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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가이드] DIY 셀프 웨딩 청첩장에 어울리는 종이 TO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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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가이드] 웨딩청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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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가이드] 웨딩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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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가이드] 내게 딱 맞는 종이 고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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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가이드] 청첩장 종이 두께 고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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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가이드] 봉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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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가이드] 웨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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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가공가이드] 종이의 내구성과 고급스러움을 한층 높여주는 코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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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가이드] 기획에서 인쇄까지 모든 과정을 한눈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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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가이드] 공통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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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가이드] 청첩장/초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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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가이드] 봉투

DIY 셀프 웨딩 청첩장에 어울리는 종이 TOP 5

by 멋진계획 레드프린트

많은 예비부부님들의 "나만의 의미 있는 작은 결혼식"을 위해 셀프 웨딩 청첩장을 직접 준비하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레드프린트의 멋진계획에서는 충무로 인쇄전문가 분들의 도움을 받아 "DIY 셀프 청첩장 종이 TOP 5"를 선정해 보았습니다.

무늬가 없는 부드러운 종이부터 펄 빛으로 반짝이는 종이까지... DIY 셀프 청첩장에 가장 잘 어울리는 종이 5가지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몽블랑 - 디자이너가 선택한 최고의 종이

몽블랑지는 한국 디자인기업 협회 KODFA에서 주최하는 IT Award (잇어워드)에서 디자이너가 뽑은 최고의 종이 특별상으로 선정된 고급 종이입니다. 디자인 본연의 색을 그대로 표현해 내기 위해 만들어진 몽블랑지는 고유의 질감과 뛰어난 인쇄 품질을 자랑합니다. 뛰어난 백상도와, 탁월한 색감표현력으로 보다 생생한 비주얼 표현이 가능하며 동일한 평량의 다른 종이와 비교해 보다 두꺼운 느낌이 있습니다. 종이 표면의 자연스러운 질감과 부드러운 촉감이 특징이며, 빠른 인쇄 건조성과 우수한 불투명도로 청첩장, 초대장, 명함, 카탈로그, 리플렛 등 고급 인쇄물을 제작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종이의 앞면과 뒷면의 차이가 거의 없어 양면 인쇄물 제작에 효용성이 매우 높은 제품입니다.

2. 랑데뷰 - 러그프로스지 시장의 독보적인 판매량 1위

랑데뷰지는 국내 러그프로스지 시장의 독보적인 판매량 1위 제품으로, 표면감, 두께감, 인쇄성, 건조성까지 국내 최고 수준의 품질을 자랑하는 종이입니다. 랑데뷰지는 색깔에 따라 내츄럴과 울트라화이트로 구분됩니다. 랑데뷰 내츄럴은 A4 용지와 비슷한 밝기의 백색 느낌이 있으며, 울트라화이트는 이보다 밝은 느낌이 있습니다. 종이 표면에 뚜렷한 무늬 없이 부드러운 종이 결무늬가 그대로 느껴지는 종이입니다. 청첩장, 초대장, 명함, 리플렛, 카탈로그 등 다양한 인쇄물에 부담없이 사용하기 좋은 고급 용지입니다. 종이 전체를 인쇄하거나 큰 사진이 들어갈 경우 랑데뷰지 보다는 몽블랑지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반누보 - 자연스러운 감촉과 획기적 품질

반누보는 자연스러운 감촉과 무광 분위기의 러프그러스지로 획기적으로 뛰어난 품질을 자랑합니다. 다른 종이에 비해 탄력과 쿠션감이 월등히 뛰어나고 표면감이 매우 부드러우며 촉촉합니다. 얼핏 보면 반누보는 다른 인쇄용지와 비슷하게 보여질 수 있지만 직접 만졌을때 느껴지는 섬세한 촉감과 인쇄를 했을때의 자연스러운 느낌은 그 어떤 종이보다 뛰어납니다.

4. 띤또레또 - 올록볼록 뚜렷한 엠보 무늬

띤또레또는 부드러운 감촉과 양면 올록볼록한 엠보가 뚜렷하게 느껴지는 종이입니다. 띤또레또는 표면 엠보 무늬가 뚜렷하여 인쇄를 했을때 인쇄된 면 위에 엠보 무늬가 그대로 드러나는 효과가 있습니다. 종이 전체에 바탕색이나 큰 사진을 인쇄할 경우 엠보 무늬에 의해 잉크가 골고루 매워지지 않아 다소 흐릿하게 표현될 수 있기 때문에 화려한 디자인 보다는 글씨나 간단한 그림 등을 넣어 종이 느낌을 그대로 살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5, 스타드림 - 부드럽고 강렬한 펄 빛

스타드림은 부드러운 파스텔 계열 색상에 펄 빛이 반짝이는 고급 종이입니다. 보여지는 빛의 각도에 따라 부드럽게 혹은 강렬하게 그 효과가 드러나며 종이자체의 펄 효과만으로도 제작물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줍니다. 스타드림은 일반 옵셋으로 인쇄할 경우 종이의 특성상 건조가 잘 되지 않아 디지털인쇄나 UV인쇄로 진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스타드림은 펄 빛으로 인해 인쇄된 이미지나 글자가 모니터 화면에서 보여지는 컬러와 다소 차이가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더욱 다양한 종이는 여기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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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가이드] 내게 딱 맞는 종이 고르는 방법

[인쇄 후가공] 종이의 내구성과 고급스러움을 한층 높여주는 코팅/라미네이팅

라미네이팅/ 코팅
코팅은 광택, 표면 보호, 잉크의 변색 방지, 방습, 내약품성, 장식, 위조 방지, 인쇄 효과, 용지의 강인성과 두께감 증대를 위해 사용합니다. 종이 표면에 광택을 낸다는 면에서 기능은 비슷하나 사용되는 원료가 다르고 코팅 방식에서도 차이가 납니다. 코팅은 인쇄물이 완전히 건조된 상태에서 작업해야함을 유의해야 합니다.

코팅의 종류에는 바니스 코팅, 라미네이팅, UV코팅, CR코팅, 라미넥스, 파라핀 코팅 등 다양한 코팅방법이 있으며, 그 중 시중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종류가 바로 라미네이팅입니다.

유광코팅 (다양한 색상과 화려한 디자인에 추천!)
유광코팅은 인쇄된 잉크의 발색력을 한층 높여주며 화려하고 색감의 대비가 강하게 나타납니다. 반짝이는 느낌이 밝고 시원한 느낌을 주어 눈에 잘 뛰는 디자인에 사용하기 좋습니다. 유광코팅 위에 금박 또는 은박 등을 적용하여 더욱 개성 만점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유광코팅의 단점은 디자인이나 색대비가 다소 세려된지 못한 곳에 사용하면 역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무광코팅 (심플한 디자인과 단색에 디자인에 추천!)
무광코팅은 인쇄된 잉크의 발색력을 조금 가라앉게 하고 색 대비를 낮추어 부드럽고 우아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눈에 확 띄는 스타일이 아닌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의 인쇄물에 잘 어울립니다. 무광코팅의 단점으로는 밝은 바탕이 많이 사용한 곳에 사용할 경우에는 손자국이 남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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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코팅 (심플한 디자인과 단색에 디자인에 추천!)
UV코팅인 라미네이팅 코팅과 달리 경화액을 인쇄된 종이 표면에 발라 UV램프 기계를 통과해 코팅하는 방식입니다. 일반 라미네이팅을 씌우는 것과 달리 무공해이고 자연친화적이며 단가가 저렴하지만 코팅 후에 표면에 코팅이 깨지는 현상이 발생하여 내구성이 다소 떨어집니다.

"무광과 유광코팅의 선택은 제작하려는 인쇄물의 디자인과 요즘 유행하는 트렌드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코팅시 주의사항!
인쇄 후 코팅 작업을 해야할 경우 충분한 여유 시간을 두고 작업을 하는게 좋습니다. 인쇄 후 완전 건조된 다음에 코팅 작업을 해야 그 효과를 제대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코팅된 다음에는 종이가 많이 수축되며 특히 겨울철에 가장 많이 종이가 수축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참조: 박경미 , 『편집 디자이너를 완성하는 인쇄 실무 가이드』 ,영진닷컴,p197-p201

01. 기획

기획은 제작하려는 제품의 디자인 컨셉을 방향짓는 첫 번째 단계로 중요한 과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관계자들이 모두 참여하여 제작을 위한 예산과 기간, 수량, 작업 방법, 경로, 작업 담당 등을 논의해야 합니다.

02. 디자인 작업

제품의 컨셉과 방향이 결정 되었다면 본격적으로 디자인 작업에 들어가야 합니다. 디자인 작업시 인쇄물에 맞는 종이의 선택, 크기와 재료, 인쇄 방법 등을 고려하면서 작업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쇄물 제작시 화면에 보여지는 결과물처럼 진행되기도 하겠지만 간혹 실제 인쇄작업에 들어가면 공정 과정의 특성상 불가능한 것들도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수시로 많은 검토가 요구되기도 합니다. 이런 문제를 사전에 줄이기 위해 샘플작업을 진행하기도 하지만 비용면에서 부담스러울 수 있기 때문에 해당 인쇄물의 제작가이드에 따라 제작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03. 디자인 교정 작업

디자이너가 작업을 완료한 그림과 글의 레이아웃 등이 의도대로 배치되었는가를 확인하는 교정 작업으로 일반 가정용 프린트를 이용하여 대략적인 느낌을 잡을 수 있습니다. 인쇄물을 제작하는 인쇄소에서는 작업자가 보내준 원고 그대로 작업이 진행되기

05. 옵셋인쇄

인쇄소에서 사용되는 디지털이쇄기에서 옵셋인쇄까지 한 가지가 아니라 매우 다양합니다. 옵셋인쇄를 예로 들면 주로 크기와 색으로 인쇄기를 나누는데 인쇄기에서 위로 솟은 부분에 1도씩 잉크가 주입되나고 보고 그 솟은 부분이 두 개면 2도기, 네개면 4도기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옵셋인쇄기는 일반 프린터와 달리 속도가 워낙 빠르기 때문에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될 수 있어 항상 조심하고 주의해야하는 작업입니다. 때때로 인쇄 전에 인쇄소를 방문하여 원하는 색상의 샘플지로 감리를 볼 수 도 있습니다.

06. 후가공

후가공은 제작물의 가치를 한층 높여주는 공정으로 낱장으로 뽑는 포스터와 같은 인쇄물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인쇄물은 후가공을 하게 됩니다. 대량으로 진행되는 작업에 경우 대부분 기계가 자동으로 처리하지만 까다로은 작업은 대부분 수작업으로 진행됩니다. 후가공은 초기에 계획한 인쇄물의 컨셉과 디자인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이를 위해서는 후가공에 대한 특성을 조금이나마 눈여겨 공부하는 것도 유익한 방법입니다. 다양한 후가공에대한 특성은 이전 [디자인을 환성하는 인쇄 후가공 총정리] 글에서 확인해 주세요.

07. 납품

인쇄된 작업물이 지정된 날짜와 장소에 도착하면 모든 인쇄 과정은 완료됩니다.

참조: 박경미 , 『편집 디자이너를 완성하는 인쇄 실무 가이드』 ,영진닷컴,p34-p43